의료계 올특위, '의정협의 참여' 가능성 주목
오늘 1차회의 개최…"형식·의제 구애없이 대화 가능하다는 정부 입장 환영"
2024.06.22 17:45 댓글쓰기

의정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범의료계특별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고, 의정협의를 재개키로 의견을 모았다.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올특위)는 오늘(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첫 회의를 열고 "형식과 의제에 구애 없이 대화가 가능하다는 정부 입장에 환영한다"고 밝혔다. 


올특위에 전공의들은 불참


올특위에는 대한의학회,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전국의과대학교수비상대책위원회, 대한의사협회 등이 참여한다. 단, 전공의들은 참여하지 않았다. 


올특위는 "2025년 정원을 포함한 의정협의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며 "내주 예정된 국회 청문회 등 논의 과정과 정부의 태도변화를 지켜보겠다"고 전했다.


올특위는 주요대학별 휴진계획 등 대정부 투쟁 방안에 대해 공유했으며 연세의대 및 울산의대의 정해진 일정을 존중키로 했다.


아울러 올특위는 각 직역의 개별적인 투쟁 전개가 아닌 체계적인 투쟁 계획을 함께 설정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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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짜판새 06.23 17:12
    박단과 의대생 올특이나 의협에 안 들어간 게 신의한수이다. 학생과 전공의는 1년이상 걸었는데 교수는 겨우 5일 자진휴진 개원의 부분휴진 이러리 윤9수와 규홍이 민새. 주호 등 의협과 교수들 나불거리는 거 신경도 안 쓰고 학생과 전공의 바지가랭이만 잡고 있지. 교수들 전공의 없이 내년 2월까지 버티지도 못하고 그 전에 대병 도산한다.
  • 의새는 제대로 바본가? 06.23 14:16
    뭔 의정대화여? 참여해봤자 대학에만 있던 샌님들 정부측 감언이설에 속아넘어갈거 불보듯 뻔한데... 걍 해산하고 의료야 마 죽이 되든 밥이 되든 각자도생으로 살아가야 그게 최선일게다. 간디의 비폭력 비협조 무관심 전법으로 가는게 최선의 투쟁노선일게다. 어디 정부에 한두번 속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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