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 NMC)과 고려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김영훈)이 최근 중앙감염병병원 운영 및 공동연구, 우수 인적 교류 등 포괄적 협력을 위해 손잡았다. 16일 NMC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향후 세워질 중앙감염병병원 운영 및 서비스를 함께 구축하고 국내 및 글로벌 유행 감염병 연구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 양성 허브사업, 국립중앙의료원 자체 대학원대학 설립 및 운영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데일리메디 기자 (dailymedi@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