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8월말 서울아산병원을 정년 퇴임한 이상암 신경과 교수가 전북자치도 군산의료원 신경과장으로 인생 2막을 시작한다. 뇌전증환자 치료와 연구에 헌신하고 있는 이상암 교수 영입으로 군산의료원은 뇌전증수술, 뇌전증, 뇌염, 경련성질환, 수면장애 분야 진료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환자들에게 폭넓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상암 신경과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석사·박사 취득, Yale University 연수,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과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