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프로골퍼, 고대의료원 1억 기부
2024.06.17 15:48 댓글쓰기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최근 안암병원 헤드오피스에서 K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민지(26, NH투자증권 프로골프단) 선수로부터 자선기금 1억원을 기부받았다. 기부식은 박민지 선수와 손호성 의무기획처장, 한창수 대외협력실장, 안암병원 신경과 김병조 교수, 신경외과 장진우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민지 선수는 삼차신경통으로 인한 극심한 얼굴 통증을 이겨내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사상 최초로 첫 단일대회 4회 연속 우승이라는 기적을 이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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