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의료체계·교육시스템 붕괴 위기, 의료인 형사처벌 특례화 등 절실"
대한응급의학회가 응급의료 전문의 이탈 및 전공의 감소를 막기 위해 의료인 형사처벌 특례화 등 보호 체계의 시급한 조성을 촉구했다.사법리스크 확대 및 응급실 이송거부법 시행 등으로 응급의료체계는 물론 교육시스템이 무너질 수 있다는 위기감에 따른 행보다.실제 응급의학회 전공의 충원율은 지난 2022년 85%에서 2024년 79%로 급감했다. 또 전공의들은 응급실 환자 대응 공포감이 조성되는 등 응급의료 현장은 악화일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8일 대한응급의학회 김인병 이사장(명지병원 응급의학과)은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
2024-01-08 12:3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