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개혁특위 전문위 "의료전달·이용체계 확립, 의료진 효율적 활용"
의료기관 간 인력 공유·협력이 구체화되는 모습이다. 시설과 장비를 공유하는 개방병원 제도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진료 지침’이 제정될 전망이다.정부는 지난 10일 오후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의료인력 전문위원회(위원장 윤석준)’ 제9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위기 상황에서 의료기관 간 의료인력 공유·협력의 필요성이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제한된 인력으로 효율적인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조치다.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보건의료정책과장, 의료인력혁신과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관…
2024-10-11 15:4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