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링센터 운영지원 사업자 공모…"진료모형 개발하고 근거 창출"
정부가 좀처럼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의(醫)‧한(韓) 협진을 두고 약 4억원을 들여 현황 및 원인 분석에 나선다.9일 보건복지부, 의료계 등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시작된 의‧한 협진은 환자 질환에 대해 의사-한의사가 상호 의료 정보를 공유하고 의뢰 및 회신 등을 통해 협의 진료 하는 것을 의미한다.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의과와 한의과 간 교차 고용 및 과목 개설을 허용하는 협진 제도가 도입됐지만 일선 현장 반응은 냉담한 상황이다.현행 의료법 제43조에선 병원‧치과병원 또는 종합병원은 한의사를 두고 한의과 진료과목을 추가…
2022-12-10 05:3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