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1상 신청···세마글루티드 '주사제→패치제' 연구 3년
대원제약이 패치형 비만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낸다. 대원제약(대표 백승열)과 라파스(대표 정도현)는 양사가 공동 개발 중인 마이크로니들 패치 비만치료제 ‘DW-1022’의 임상 1상 계획(IND) 신청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대원제약과 라파스는 노보노디스크제약의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티드) 주사제를 마이크로니들 패치제로 개발하는 연구를 진행해 왔다.해당 프로젝트는 지난 2020년 산업부 핵심 기술 개발 사업 과제로 선정됐다. 양사는 합성 세마글루티드 탑재 마이크로니들 패치 공동 특허도 등록했다.그 동안 대원제약은 유전자 재조합…
2023-08-08 11:3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