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규모 20억달러 불과하지만 범정부TF 등 구성, 부정적 사안 없도록 대비"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의 바이오 분야 행정명령을 두고 국내 의약품·의료기기 산업에 대한 단기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미국 내 생산을 강화한다는 계획이지만 투자 규모가 20억 달러에 그쳐 비교적 적은데다 바이오산업 공급망의 즉각 변경이 쉽지 않다는 판단에서다.다만 미국은 바이오헬스 최대 수출시장 중 하나인 만큼 ‘한미 공급망‧산업대화 협의체’를 활용한 대미 협상과 범정부 대응 등 장기적으로도 부정적 영향이 없도록 대비한다는 방침이다.5일 보건복지부는 ‘주요 업무 추진현황’ 국회 보고를 통해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바…
2022-10-06 12: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