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유인행위 관련 대책 부재…대한신장학회 "고강도 예방대책 마련"
춡처. 연합뉴스신장투석 병원들의 환자 유치 경쟁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기적인 투석치료 환자를 안정된 수입원으로여기는 병원들의 유치전이 도를 넘어서고 있는 모양새다.한 개원가 원장은 "최근 A병원이 암 환자 산정특례를 활용한 본인부담금 인하 미끼로 환자를 전원시켰다"고 대한신장학회에 신고했다.또 지난해에는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B내과의원이 투석환자 유치를 위해 음식과 차량 등 편의를 제공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대한신장학회 박승호 윤리이사(허브내과)는 신장투석 환자 빼가기가 빈번한 데…
2023-06-26 05: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