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지원자 104명에 이번 추가 21명…군입대 특혜 등 '백약이 무효'
의정갈등 정상화를 위한 마중물이 될 전공의 하반기 모집이 결국 125명 지원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로 끝맺었다.지난 7월 실시한 하반기 전공의 모집 기간 지원자 104명과 추가모집 지원자 21명을 포함해 총 모집인원 7645명(7월 모집 기준)으로 지원율은 1.6%에 그쳤다.사실상 지원자가 전무한 수준인 만큼 보건당국이 예고한 수련병원 정상화 및 전문의병원 추진도 급제동이 걸리게 됐다.19일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전공의 추가모집 기간 지원자는 21명으로 종료됐다.이번 전공의 추가모집은…
2024-08-19 12:2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