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플랫폼 사업자 의약품 도매상 설립 원천봉쇄
비대면 플랫폼 사업자의 의약품 도매상 설립을 금지하는 법안이 추진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윤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일명 ‘닥터나우 방지법’을 발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약사법 개정안으로, 최근 불거진 비대면 진료 플랫폼 업체 닥터나우 관련 논란을 재발방지하기 위한 것이다.김윤 의원은 지난달 국정감사에서 닥터나우를 지목, “의약품 도매상을 설립하고 그로부터 의약품을 구매한 약국을 플랫폼 소비자에게 우선 노출시키는 혜택을 제공했다”고 질타했다.또 “닥터나우 도매상은 자신들이 납품한 의약품을 …
2024-11-13 12: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