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의원, '장기 등 이식법' 개정안 발의···"환자 부담금제도 개선"
조혈모세포 이식조정기관의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고 환자 부담금 구조를 개선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주영 의원(개혁신당)은 25일 이같은 내용의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최근 방송인 김나영이 기증해 국민에 잘 알려진 조혈모세포 이식은 백혈병, 중증 재생불량빈혈 등 혈액질환 환자의 완치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치료법이다.혈액과 면역세포를 만들어내는 뿌리 세포인 조혈모세포를 환자에게 주입해 손상되거나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환자의 조혈 기능을 회복시킨다.매년 약 3000명의 …
2025-11-25 14:5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