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희 약제관리실장 "접근성 지속 상승, 국가별 제도 차이 있지만 단순 비교 대상 아냐"
제약업계 주요 불만 중 하나인 신약 건강보험 급여화 지연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급여 평가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김국희 심평원 약제관리실장은 12일 전문기자단 간담회에서 “심평원이 신약의 환자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 최근 몇 년간 신약 급여평가율이 지속 상승해 급여평가율이 98% 수준에 도달했다”고 밝혔다.실제 국내 급여평가율은 지난 2008년부터 72%(2008~2013년)에서 83%(2014~2019년), 86%(2020~2023년), 98%(2024년 8월)로 꾸준히 …
2024-11-13 06: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