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권한대행 상황서 결정 힘들 듯…송하철 목포대 총장 "유치 노력 지속"
지난달 15일 이병운 순천대 총장과 송하철 목포대 총장이 대학 통합 및 통합의대 설립에 합의했다. 사진제공 순천대올해 숨 가쁘게 추진됐던 전남 지역 첫 국립의대 설립이 탄핵 정국으로 우선순위에서 밀려나면서 최종 결론은 차기 정권에서 맺을 것으로 보인다.전남도는 희망 정원을 축소하는 한이 있더라도 내년에는 반드시 설립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송하철 목포대 총장은 지난 24일 열린 취임 2주년 성과 공유회에서 "이때까지 모든 의대는 대통령이 결정했던 사안이다. 지금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결정하는 것도 쉽지 않아…
2024-12-26 05:5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