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산성 등 문제 2월 17일 마지막 생산···경쟁사 품목 '반사이익' 전망
유한양행이 세파졸린나트륨 성분 항생 주사제 공급을 중단키로 결정했다. 세파졸린나트륨 성분 항생 주사제 대체 품목을 보유한 제약사 제품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4일 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유한세파졸린주사1000mg(세파졸린나트륨)’에 대한 공급중단을 보고했다. 이에 따른 최종 공급일자는 오는 2월 17일자다.유한양행은 2월 17일까지 6만 4753바이알을 추가 생산하고 공급을 중단한다. 유한세파졸린주사는 기존에 남은 재고와 함께 금년 7월까지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주사용 세파졸린계 항생제…
2025-02-04 06: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