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개원내과의사회→대한내과의사회 '변경' 추진
박근태 회장 2020-07-13 05:07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대한개원내과의사회가 ‘대한내과의사회’로 명칭 변경을 추진한다. 회원 중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봉직의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함이라는 주장이다.
또 유튜브 활성화를 통해 고혈압·당뇨 등 정책적인 부분들을 회원들이 알기 쉽게 강의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인근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박근태 개원내과의사회 회장[가운데]은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우선 대한내과의사회로 명칭을 변경한다. 개원내과의사회에 따르면 지난 2014년 기준 개원의 5142명 대비 봉직의 7038명으로, 봉직의 권익보호 차원에서 명칭 변경 필요성이 제기됐다. 명칭 변경을 통해 봉직의들의 가입을 유도하고, 이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