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스테리드, 유럽서 탈모치료 1차약제 재입증”
박병철 교수(단국대병원 피부과) 2018-12-12 18:13
[데일리메디 김진수 기자] 현대의학에서 남성형 탈모증 치료가 가능해진 계기는 남성형 탈모증 발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인자인 남성호르몬과 유전적인 요인의 상관관계가 규명되면서다. 이후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5α-reductase에 의해 DHT로 변화하고 DHT가 탈모증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의학적 탈모치료의 전기가 마련됐다. 현재 국내에서 남성형 탈모 치료제로 허가된 제품은 미녹시딜 제제와 피나스테리드 제제, 두타스테리드 제제가 있다. 국내 남성형 탈모 치료 권위자인 단국대학교병원 피부과 박병철 교수[사진]를 만나 남성형 탈모 치료와 관련된 최적의 옵션을 살펴보며 최신 남성형 탈모 치료 가이드라인에 대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