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대의원회 신임 의장 임수흠 당선
총 220표 중 111표 획득…'존경받는 대의원회 위상 정립' 다짐
2015.04.26 13:32 댓글쓰기

대한의사협회 제28대 대의원회 의장에 임수흠 前 서울시의사회장[사진]이 당선됐다.

 

임수흠 후보는 26일 개최된 제67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111표를 획득,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임기는 당선 직후부터 3년이다.

 

임수흠 신임 의장은 1차 투표에서 과반을 획득하지 못함에 따라 이창 후보와 결선투표를 거쳤음에도 우열을 가리지 못하는 박빙 상황을 연출했다.

 

결국 220명이 참여한 재투표에서 임 의장은 111표를 얻어 109표를 획득한 이창 후보를 2표차로 눌렀다.

 

임 의장은 "대의원회가 회원들로부터 존경받고 스스로 존경할 수 있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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