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훈 고대안산병원장 '변화·혁신' 천명
오늘 취임…"지역 특성과 시대적 요구 반영해 운영 방향 설정"
2025.05.12 16:50 댓글쓰기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서동훈 병원장이 12일 취임식을 갖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운영 방향 재설정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취임식에는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박명식 상임이사, 고려대학교 김동원 총장, 윤을식 고려대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서 병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1970년생인 서동훈 병원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으로 고관절 질환과 골반 및 대퇴부 골절 등 중증 외상치료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고대안산병원 홍보실장, 진료협력센터장, 고려대의료원 대외협력실장을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병원 진료부원장으로서 병원의 안정적인 운영과 대내외 협력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서동훈 병원장은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지역 특성과 시대적 요구를 반영해 방향을 재설정하고, 현실적인 변화를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와 효율적 경영을 바탕으로 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도 제시했다. 


서 병원장은 “훌륭한 인재를 확보하는 것은 곧 병원의 미래를 확보하는 것과 같다”며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병원의 미래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투자와 경영 전반의 구조를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구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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