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산병원, 개원 40周 기념식 성료
2025.04.16 17:03 댓글쓰기


고려대학교 안산병원(병원장 서동훈)은 지난 15일 병원 대강당에서 개원 40주년 기념식을 열고 환자 중심 의료와 연구 혁신을 통한 미래의학 성장을 다짐했다.


지난 1985년 의료 취약지였던 경기도 안산에 100병상 규모로 개원한 고대안산병원은 현재 767병상 규모로 성장하며 중증질환 전문의료기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정부의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사업에 선도적으로 참여하며, 중증·응급·희귀 질환 중심의 진료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연구중심병원 첫 인증을 통해 연구 분야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갖췄다.


지난 2021년 첫 삽을 뜬 마스터플랜 사업은 단계적 추진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바로 이듬해 본관 외래 및 지하주차장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한 데 이어, 지난해부터 순차적으로 미래의학관 3개층 증축과 교육동 지하주차장 3개층 신축 공사를 마무리지었다. 


향후 외래 진료 체계 재배치 등 중장기마스터플랜의 차질 없는 실행을 위해 안산시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김재호 이사장은 “고대안산병원은 서해안 대표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며 “헌신적으로 이끌어준 12명의 원장님과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고려대학교 김동원 총장은 “인류가 직면한 난제 해결의 중심에 고대의료원의 혁신적 발전이 자리하고 있고 안산병원의 개원 40주년은 더욱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동훈 병원장은 “지난 40년간 지역사회와 함께 급격한 성장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마스터플랜 등을 통해 병원의 미래 성장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재호 이사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기념식은 유관기관장 축사, 사사봉헌식, 기부자의 벽 제막식, 케이크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병원은 지난 4일부터 학술행사와 건강강좌,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 중이며  기념식 이후에도 사진전, 콘퍼런스, 심포지엄 등을 이어가며 40주년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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