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신경외과 이기택 교수가 대한신경방사선수술학회 제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기택 신임 회장은 이번 임기 시작으로 내년 7월까지 학회를 이끌게 됐다. 이기택 회장 임기 시작은 7월 6일자다. 대한신경방사선수술학회는 감마나이프, 노발리스, 사이버 나이프 등 다양한 방사선장비를 사용해 신경계 질환을 치료하는 신경외과 의사들 학술단체다. 지난 2023년 대한신경외과학회 산하 분과학회로 인정돼 출범했다. 고난도 미세수술 분야 명의 이기택 교수는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뇌종양학회 등 뇌질환과 관련된 학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1년에는 대한두개저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데일리메디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