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제14회 '유일한상' 수상자로 김우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유일한상 시상식은 1월 13일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유일한상은 유일한 박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며 그의 위대한 삶과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시상제도다. 2년마다 사회 모든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성취한 인사를 추천받아 유일한상 심사위원회에서 선정, 상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