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은미 전남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환자들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의사'로 꼽혔다.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설문조사업체 세마그룹은 지난 9월 전국 54개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에 소속된 의사 1만1754명 중 외래 환자들에게 가장 높은 점수(98.29점)를 받은 양 교수를 우수의사로 선정했다. 양 교수는 의사의 존중과 예의, 경청, 설명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