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여성병원(원장 이상혁)이 국내 선천성 유전질환 분야 권위자인 유한욱 교수(前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병원장)를 영입했다. 유한욱 교수는 파브리병, 고셔병, 터너증후군 등 희귀 유전질환 분야 개척자로, 고셔병 치료제 ‘글루세라제’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기도 했다. 분당차병원은 유 교수 합류로 희귀 유전질환, 내분비질환 등 한층 높은 수준의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