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김종연)은 개원 44주년을 맞아 최근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에 960만원 상당의 백미(4kg) 800포를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백미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연 의료원장은 “남구 내 저소득 세대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한 마음으로 쌀 전달을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