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병원, 우즈베키스탄 의료인 연수
24.12.03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최근 베트남에서 발생한 태풍 피해 이재민 긴급구호를 위해 1억원을 지원하고, 대국민 모금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태풍으로 330명 이상 사망하거나 실종됐고, 1900명 이상의 주민이 부상을 당했으며, 가옥 23만 채 이상이 파괴됐다. 정전 및 통신 두절, 물 부족 등으로 300만 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는 가운데 고속도로 붕괴, 학교 운영 중단 등으로 피해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이재민 구호 및 피해지역 복구 활동에 집행될 예정이다. 이재민 지원을 희망하는 개인·단체·법인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계좌 송금, 네이버 해피빈 등을 통해 후원에 동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