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이어 동탄 신도시 사업자 공모…건축비·병상 수 등 신중론도 제기
의정갈등 사태 이후 수도권 대학병원들 분원 설립 열풍이 급격하게 식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들 러브콜은 여전한 모습이다.신도시 개발을 추진 중인 지자체들마다 대학병원 유치를 목표로 대규모 의료시설용지를 배정하고 병원들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병원들은 의정 사태 등 변화무쌍한 경영환경에 신중론을 견지하면서도 물밑에서는 숙원 사업 수행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는 분위기다.실제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실시한 경기도 동탄2 택지개발사업지구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패키지형 개발사업 공모에는 3개 대학병원이 참여했다.마감결과 고려…
2025-01-01 07:0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