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봉합 상황 '수련 현장', 정상화 방안 모색
데일리메디, 이달 28일 전문가 참석 정책좌담회 개최
2026.01.17 18:52 댓글쓰기



길고 긴 의정사태가 전공의 복귀로 일단락 됐지만 일선 수련현장의 우려는 여전한 상황이다. 유례없는 수련공백이었던 만큼 정상화까지는 아직 풀어야할 과제가 산적하다. 


미복귀 상급년차가 적잖고, 필수의료 분야 전문과목의 경우 중도 포기자가 속출하는 등 의정갈등의 후유증이 심각한 상황이다.


여기에 전공의 빈자리를 메웠던 PA 간호사와의 업무중복 문제, 요원해진 사제(師弟) 관계 등 그야말로 작금의 수련현장은 ‘혼돈’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욱이 의정사태로 양성체계가 꼬이면서 교육현장은 물론 군의료, 공공의료 현장에 이르기까지 유례없던 상황에 우려감이 고조되는 모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공의 수련 이해 당사자들이 작금의 문제를 냉철하게 진단하고 향후 수련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데일리메디는 2026년 새해 특별기획으로 ‘전공의 복귀와 수련 정상화 진단’ 정책 좌담회를 개최, 국내 전공의 수련 뉴노멀을 조명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수련 당사자인 교수와 전공의를 비롯해 의학계, 수련병원, 정부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허심탄회한 논의를 펼칠 이번 좌담회는 향후 수련 정상화의 큰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좌담회는 서울대학교병원 박중신 진료부원장이 좌장을 맡고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유희철 위원장, 대한의학회 한동우 정책이사,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이덕환 고문, 대한전공의협의회 한성존 회장, 대한의료정책학교 김찬규 공보이사 등이 참석한다.


특히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에서는 보건의료정책을 총괄하는 곽순헌 보건의료정책관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부의 수련 정상화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는 28일 오후 6시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리는 좌담회는 ‘전공의 복귀와 수련 정상화 진단’이라는 주제로 패널들이 진솔한 의견을 나눈다.


세부적으로는 당장 다음 달부터 시행 예정인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개정안을 중심으로 전공의 처우 개선 문제가 집중 논의된다.


해당 개정안은 전공의 최장 연속근무가 기존 36시간에서 24시간 이내로 줄고 휴게, 휴일, 야간근무 등은 근로기준법을 적용하는 게 골자다.


특히 임산부 전공의 보호나 육아, 질병, 입영 등에 의한 휴직에 불이익이 발생할 경우 각 사안별로 5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이 내려진다.


이번 좌담회에서는 의정사태 이후 가속화 되고 있는 지방의료, 필수의료, 공공의료 등 이른바 지필공 분야 위기 상황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진행된다.


젊은의사들의 지필공 분야 기피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당사자인 전공의를 비롯한 각계 전문가들이 솔직 담백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아울러 전공의 노조와 40시간 초과근무 수당 등 예민한 현안을 비롯해 요원해지는 사제지간(師弟之間)에 대한 우려도 다룰 예정이다.


좌장을 맡은 박중신 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은 “전공의들이 복귀했지만 수련현장은 여전히 미봉합 상태”라며 “이번 좌담회가 그 해법을 모색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좌담회는 지면과 동영상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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