政, 복귀자 권역 제한 미적용 방침 확정…"지역의료 붕괴" 비판론 커져
사진제공 연합뉴스보건복지부가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권역 제한을 두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지방의료 붕괴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빅5 병원을 위주로 한 수도권 대형병원 인기과목으로 전공의들이 몰리면서 지방 대학병원 수련체계가 붕괴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지난 18일 김국일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반장(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7월 22일부터 진행되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응시 권역제한을 두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복지부는 보다 많은 전공의들이 진료현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한 조치라는 입장이지…
2024-07-19 16: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