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화 경북대 총장, 제출 거부 가능성 시사···의대 교수들 "졸속 증원 인정"
사진출처 연합뉴스2025학년도 정원이 10% 이상 증원된 의대들이 보다 강화된 인증평가를 매년 받게되자 대학가가 술렁이고 있다.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이 지난 7월 30일 '주요변화평가계획 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의대 평가에 착수하자, 대학가에서 "계획 제출을 거부할 수도 있다"는 의견이 표출된 것이다. 이에 대해 다시 의대 교수들은 "최소한의 검증도 거부하겠다는 것이냐. 졸속 증원임을 인정하는 것이냐"며 맞섰다.발단은 31일 홍원화 의대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 회장(…
2024-08-01 05:5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