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아산병원은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육성사업 성과교류회를 최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이번 성과교류회는 연구중심병원 연구개발(R&D) 사업과 연계된 교수 창업기업 주요 성과와 플랫폼을 공유하고 기업 및 연구자 간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기업 성장 여정을 따라’라는 주제로 열린 교류회에는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컨소시엄 병원 및 참여 기업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Company to Patients: 기술 실현에서 의료현장까지, Lab to Company: 연구에서 창업까지 등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의료기술 사업화 성과를 중심으로 교수 창업을 통해 산학연병 협력 플랫폼의 시너지를 극대화한 경험을 공유했다.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은 “서울아산병원은 병원 연구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핵심주체로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미래의료를 선도할 새로운 연구중심병원 패러다임을 마련코자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성과교류회 자리가 단순한 성과 교류를 넘어,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과 융합의 길을 모색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2013년 연구중심병원으로 지정됐다.
2018년 ‘뇌정신질환·암의 사람 중심 융합 기술(HCT)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및 글로벌 사업화’, 2020년 ‘사람중심 초연결 혁신융합기술 기반의 고위험 환자 안전 확보를 위한 미래의료환경 구축’, 2021년 ‘인공지능 및 데이터 기반 신약개발 지원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3개 연구중심병원 육성사업 연구 주관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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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R&D) .
, , 250 .
Company to Patients: , Lab to Company: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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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
2018 (HCT) , 2020 , 2021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