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위원회, 신규약물심사서 아멜리부 '보류'···종근당 '루센비에스' 추이 주목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 고한승)가 황반변성 치료제 바이오시밀러의 서울아산병원 진입을 시도했으나 고배를 마신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아산병원의 상징성 등 향후 경쟁제품 보유 제약사인종근당과 대형병원 처방권 진입을 두고 경쟁이 가열될 전망이다.다른 성분으로 황반변성 치료제 바이오시밀러인 아일리아를 품목허가 준비 중인 셀트리온 행보도 주목된다.8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 약사위원회(DC)는 최근 신규약물심사 과정에서 삼성바이오에피스 황반변성 치료제 바이오시밀러‘아멜리부’를 허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회사 측…
2023-11-09 15:2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