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불균형‧세부전공 기피현상 확연…보조수당 확대 등 지원책 필요
ㅣ소아의료 붕괴 우려로 부활한 수련보조수당 효과가 확인됐다. 다만 획기적인 변화 보다는 ‘희망’을 갖게 한 수준으로, 향후 다양한 지원책이 병행돼야 한다는 제언이다.특히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전문의 분포 격차, 세부전문의 기피현상 등은 여전히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소아의료 붕괴 우려는 여전한 상황이다.올해는 소청과를 비롯해 8개 필수의료 과목을 수련 중인 전공의와 소아 또는 산부인과 분야 전임의에게도 수련보조수당 지급이 예정돼 있는 만큼 그 효과에 대한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가 실시한 ‘소아필수의료 유지에…
2025-03-29 06:4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