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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대란, 대한민국 의료개혁 위기이자 기회”
      임인석 수련환경평가위원회 기관평가위원장 2024-08-05 07:54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지금이 의료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임인석 수련환경평가위원회 기관평가위원장(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명예원장)은 최근 데일리메디와 만나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밝혔다.중앙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로 37년간 재직한 그는 2023년 2월 정년퇴임 후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으로 옮겨 진료를 이어가고 있다. 대한의학회 부회장 및 의협 대의원회 부의장직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5월에는 보건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위원, 기관평가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현재 의협 대표 감사도 맡고 있다.그는 의정갈등으로 촉발된 전공의 부재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소아청소년과의 경우 폐쇄 위기에 직면한 것으로 진단했..
    • “한국 외과의사, 최소침습 필수 외과초음파 선도”
      박해린 대한외과초음파학회(KSUS)·아시아외과초음파학회(ASUS) 사무총장 2024-08-02 05:55
      최소 침습 및 절개 수술에 필수적인 초음파 술기 발전을 국내 외과의사들이 선도하고 있다. 아시아외과초음파학회 설립을 주도한 대한외과초음파학회의 국제무대 영향력이 커진 덕분이다.1일 대한외과초음파학회에 따르면 오는 11월 16~17일 이틀간 서울 삼정호텔에서 ‘제7회 아시아외과초음파학회(The 7th Congress of Asian Surgical Ultrasound Society, ASUS 2024)’가 열린다.작년 개최된 제6회 행사에는 국내 외과의사 200여명을 비롯해 아시아권 17개 국가에서 284명이 사전등록을 신청하는 등 약 500여명의 국내외 외과의사들이 참석했다.일본, 중국을 비롯한 동북아 국가로부터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몽골, 싱가폴, 이라크 등 전 아시아 지역 외과..
    • “봉사‧희생만으로 필수의료 하는 시대 끝났다”
      좌훈정 대한일반과의사회장 2024-07-29 05:52
      “뉴노멀 시대가 열렸다고 본다. 과거처럼 봉사나 희생정신만으로 필수의료에 종사하는 것은 더 이상 없어질 가능성이 높다. 젊은의사들은 이제 하나의 전문적인 직업인으로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자신이 일한 만큼 보상받겠다는 생각이 더욱 강해질 것이다.” 좌훈정 대한일반과의사회 회장은 금년 2월 전공의들의 이탈부터 최근 일괄 사직에 이르는 사태를 바라보며 “이번 일을 계기로 의료계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뀔 것”이라고 전망했다.최근 전국 수련병원에서 일괄 사직 처리된 전공의들이 대거 개원가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좌 회장은 “일괄 사직 처리가 진행된지 이제 1주일인 만큼 추이를 좀 더 봐야 한다”면서도 사직 전공의들의 향후 행보를 대략 3가지 경우로 예측했다.그는 “사직했지만 조금 더 쉬거나 ..
    • “서울성모병원, 국산 로봇수술 레보아이 도입 검토”
      송교영 로봇수술센터장(위장관외과) 2024-07-29 05:17
      “서울성모병원은 로봇수술기기 추가 도입 시 국산 제품인 레보아이(Revo-i)도 충분한 고려 대상이 될 수 있다.”최근 송교영 서울성모병원 위장관외과 교수(로봇수술센터장)는 데일리메디와 만나 국내 최초 로봇수술기인 미래컴퍼니의 레보아이 기술력과 시장진입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현재 빅5병원 중 하나인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는 인튜이티브서지컬(Intuitive Surgical)社 최신형 다빈치XI를 포함해 SI 등 총 5대를 보유했다. 추가 도입 시 고려 대상에 포함될 만큼 기술력이 상당 수준 도달했다는 의미다.현재 다빈치 로봇수술기(daVinci® Surgical System)는 사실상 세계적인 독점적 권한을 행사할 정도로 시장을 대부분 선점한 상태다. 이는 빅5를 포함한 다른 대학병..
    • “외과 버리는 환산지수 차등적용, 행정소송 방침”
      최안나 대한의사협회 최안나 대변인 2024-07-26 06:16
      “정부가 환산지수 차등적용을 강행한 것은 의사를 악마화하며 역대 정부들이 하지 못했던 의료개혁을 성공시켰다는 정치적 프레임을 만들기 위해서다. 필수의료인 외과를 버리면서 말이다.”대한의사협회 최안나 대변인은 25일 의협 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지난 24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결한 ‘2025년도 병원·의원 환산지수’와 관련해 행정소송에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의결 내용에 따르면 의원 유형 환산지수를 1.9% 인상하되, 이중 1.4%는 외래 초진 및 재진 진찰료에 전액 투입한다. 이에 따라 내년도 의원급 수가는 사실상 올해 대비 0.5% 인상되는 셈이다. 의원급 수가인상 재원이 진찰료로 쏠리면서 수술 및 처치료 인상이 시급한 외과계 의원급 의료기관들은 피해를 입게 됐다. 최 대변인..
    • ‘어깨’ 외길 인생, 환자에 더 빨리 그리고 가까이
      연세 천용민 정형외과 원장 2024-07-25 06:12
      “대학병원 노하우 기반 고품격 맞춤형 진료 제공”장장 16년이다. 강산이 두 번이나 바뀔 이 세월 동안 ‘어깨’ 한 우물만 팠다. 자연스레 명의(名醫), 거장(巨匠), 권위자 등 숱한 수식어가 수반됐다. 견주관절 분야에서 일가(一家)를 이룬 만큼 아쉬울 게 없었지만 새로운 도전에 대한 열정은 개원으로 이어졌다. ‘대학’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치열한 개원가에 과감하게 도전장을 던졌다. 보수적이고 정형화된 대학병원 시스템 대신 보다 유연하고 신속한 진료를 구가하기 위한 의지의 발로였다. 특히 병원이 아닌 오롯이 환자가 중심이 되는 진료시스템에 대한 갈증이 ‘개원’이라는 험로(險路)를 선택한 결정적 계기였다.“대학에서는 수술대기 1~2년, 이제 1~2주면 충분”국내 견주관절 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연세대학교 ..
    • “바이오 CDMO 기술지원법·원료물질 인증제 추진”
      김남수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의약품과장 2024-07-24 06:42
      “국내 기업들의 CDMO(의약품 위탁 생산·개발) 사업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규제당국도 규제과학 측면에서 기술, GMP 인증 및 점검 등을 지원코자 준비 중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 김남수 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사진]은 23일 식약처 출입 전문지 기자단과 만나 바이오의약품 관련 정책 및 제도 개선 등의 업무 계획에 대해 밝혔다. 기존에는 CMO(위탁생산)가 주류였지만 최근에는 의약품 개발부터 생산까지 전(全)과정을 아우르는 CDMO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글로벌 CDMO 시장 규모는 2020년 약 114억 달러에서 2026년 203억 달러 정도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바이오의약품의 경우 연구개발은 물론 설비투자 등에 대규모 자본이 필요하다보니, 업체들은 위탁개발생산업체들과 협력하는 일이..
    • “서울 원정 진료 지속 증가, 해법은 일차의료 강화”
      임정혁 대전시의사회장 2024-07-23 05:40
      4000여명의 의사를 대표하는 대전광역시의사회 수장이 바뀌었다. 의대 증원으로 의료대란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선출된 임정혁 회장[사진]은 의협 전문지 출입기자단과의 인터뷰에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 개원의 중심으로 운영되는 의사회를 대학·종합병원 의사부터 전공의까지 동참하는 단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는 2027년 2월까지 3년간 의사회를 이끌게 된 그는 충남대 의대를 졸업한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로서, 대전 서구의사회장과 대전의사회 수석 부회장을 역임했다.[편집자주] Q. 임기 내 주력할 회무는의사회 존재 이유는 회원들 권익보호와 의권 신장이다. 러시아 문인인 톨스토이의 소설 ‘안나 카레리나’의 첫 문장은 “행복한 가정은 비슷한 모습으로 행복하고,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의 모습으..
    • “비전문의 응급실 투입, 응급의료 붕괴 가속화”
      김인병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2024-07-22 05:51
      최근 속초의료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등 응급실 운영 중단을 계기로 응급의료시스템 위기론이 대두되면서 시스템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논의되고 있다. 최근 복지부는 열악해진 응급실에 대해 “전공의가 빠져나가 교수들의 피로도가 높아졌고 응급실이 굉장히 어려운 상황은 사실”이라면서 “현 상황을 살피고 있고 응급의학과 외 다른 전문과목 인력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정작 응급의학과 의사들은 ‘탁생행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현재 응급실 위기 상황을 타개할 돌파구를 김인병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에게 물었다.[편집자주]“응급의료는 필수의료가 아니다. 그냥 오롯이 응급의료일 뿐이다. 여기저기 정책에 대입해 응급의료 시스템을 훼손치 말고 인력 확충과 지원 확대, 인..
    • 연대→고대 “전세계 주목 초음파 뇌수술센터 목표”
      장진우 고대안암병원 교수 2024-07-18 07:25
      파격이었다. 진료현장에서 이뤄지는 통상적인 의료진 영입이라고 하기에는 의미나 무게가 달랐다. 올해 초음파 뇌수술 세계적 권위자인 신경외과 장진우 교수 이직 소식에 관련 학계가 술렁인 이유였다. 지난 2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정년퇴임한 장 교수는 3월부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으로 자리를 옮겨 진료를 시작했다. 그는 고집적 초음파 뇌수술을 파킨슨병, 수전증 등 운동장애질환과 정신질환에 세계 최초로 시도한 인물이다. 뇌심부자극술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등 선구자적 역할을 했고, 현재까지 7000례 이상 뇌수술을 집도한 바 있는 정위기능 신경외과학 분야 세계적 명의다. 거장(巨匠)의 거취만으로도 관심사였지만 그 행선지에 이목이 쏠렸다. 명문 사학인 연세대 교수가 경쟁 상대인 고려대로 자리를 옮긴다는 소..
    • 해외서 바라본 우려감 커지는 ‘대한민국 의료정책’
      박정율 세계의사회(WMA) 의장 2024-07-15 06:05
      의대증원에 대한 반발로 의료계가 집단휴진 등을 논의하자 해외에서도 국내 의료계에 대한 관심이 여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지난달 18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전국 의사총궐기대회에는 영국 BBC, 중국 CCTV 등 해외 매체들이 대거 참여해 대한민국 의정갈등 상황을 면밀히 취재해 가기도 했다. 해외에서는 최근 정부의 정책 자체보다 강압적 태도에 대한 부정적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데일리메디는 박정율 세계의사회(WMA) 의장을 통해 세계가 생각하는 한국 의정갈등 상황을 들여다봤다. [편집자주]정부와 의료계가 의대증원 문제로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집단휴진이 연기되긴 했지만 앞서 빅5 병원들이 휴진 의사를 밝히기도 하는 등 아직까지도 갈등이 첨예하다.실제로 최근 전국 의대 교수..
    • 소아청소년 전문병원 ‘확대’→소아의료 붕괴 ‘방지’
      정성관 우리아이들병원 이사장 2024-07-13 06:11
      “전국 아동병원이 소아청소년 전문병원 지정을 위해 노력한다면 국내 소아의료 분야에서 허리 역할을 하는 아동병원들이 붕괴된 소아의료전달체계 하에서 더욱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 향후 소아의료 공백을 메울 수 있을 것이다.” “전문병원 지정되면 환자 신뢰도‧의료 질(質) 상승, 정부 지원 중요”정성관 우리아이들병원 이사장은 지난 1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미래 방향을 위해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지금보다 강화된 홍보 방안 등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우리아이들병원은 지난 2022년 전국 유일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으로 지정된 후 2주기 연속 전문병원으로 지정돼 2026년까지 전문병원 자격을 유지한다.이를 통해 환아와 보호자들에게 전문병원으로서 최적..
    • “규제 통한 진료권 제한 바람직하지 않다”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4-07-12 05:42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국민들의 자유로운 3차 의료기관(상급종합병원) 이용을 적절히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이 “규제를 통해 환자들 선택을 바꾸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수도권 대형병원 쏠림 해소 방안으로 선(先) 국민 인식 변화‧제고 필요”김윤 의원은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마련한 보건의료전문지 기자간담회에서 환자들 수도권 대형병원 쏠림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 관련 질의에 대해 “국민이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환자가 스스로 합리적인 선택과 그렇지 않은 선택을 구분할 수 있도록 인식을 제고해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현재 우리나라는 경증, 중증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국민이 상급종합병원을 자유롭게 이용..
    • 전공의 수련 국가책임 현실화…“내년 예산 심의”
      정경실 의료개혁추진단장 2024-07-11 06:35
      기획재정부가 심의 중인 보건복지부 예산안에 전공의 관련 예산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전공의 수련 국가 책임을 현실화한다는 방침이다.정경실 의료개혁추진단장(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나 ‘전공의 수련 국가책임제’와 관련한 추진 상황 및 과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정 단장은 “국가예산안은 8월까지 국회에 제출해야 한다. 기재부에서 심의하고 있는 예산안에 전공의 국가 책임 관련 예산도 ‘전공의 수련’이라는 큰 항목에 들어가 있다”고 전했다.그는 “8월말까지 대략적인 윤곽을 그리려 한다. 정부 예산안에 담기면 가장 좋지만 그렇지 않더라고 국회 심의 과정에 보완할 수도 있다. 아직 확정적이진 않다”고 덧붙였다.전공의 수련 국가 책임제는 인건비 등 병원의 수..
    • ‘존엄케어’ 뚝심 전국구 비상(飛上)
      이윤환 인덕의료재단 이사장 2024-07-10 05:32
      빈농의 아들로 태어나 자산가치 1000억운대 병원 그룹을 일군 인덕의료재단 이윤환 이사장이 장장 20년 만에 ‘한국을 대표하는 의료복지복합체’를 완성했다.노인의료 신개념 패러다임 ‘재활의료복지복합체’ 완성노인의료 선진국인 일본은 개호보험(간병보험) 혜택으로 의료복지복합체가 활성화돼 있지만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정도였던 국내에서 직접 실행에 옮긴 곳은 인덕의료재단이 최초다.의료법인 인덕의료재단(이사장 이윤환)은 최근 재활의료기관을 포함 요양병원, 요양원 등을 모두 갖춘 의료복지복합체를 완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우리나라에서 요양병원과 요양원을 함께 운영하는 곳은 흔하지만 한 단지 안에 회복기 재활의료기관과 요양병원, 요양원 등 3개 기관이 동시에 운영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회복기 재활, 만성기..
    • “질 이완증 방치하면 탈루, 조기치료 중요”
      홍승호 리디아여성의원 원장 2024-07-09 11:36
      피부 탄력 저하는 누구나 피할 수 없는 노화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그런데 노화가 꼭 얼굴에서만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임신과 출산을 겪으면서 여성은 많은 신체 변화를 느끼게 되는데 질 이완증(VIRS : Vaginal Relaxation Syndrome)도 이에 속한다. 질 이완증을 방치하면 자궁은 물론 방광, 직장이 돌출돼 나오는 골반장기탈충증이 생길 수 있다. 조기 치료를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있는지, 여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지, 질 이완증 치료 전문인 리디아여성의원 홍승호 원장을 만났다.[편집자주]“질 이완증 환자 증가 추세,  사전 대비 등 필러로 증상 완화”질 이완증은 여성 골반근육과 결합조직이 약화해 질의 탄력성이 줄어들면서 발생한다. 일반적..
    • “병원도 의사도 꺼리는 소아응급, 회생 대책 시급”
      곽영호 대한소아응급의학회장 2024-07-08 05:47
      “소아 및 청소년을 응급실에서 책임지고 진료하는 의사들이 점차 현장을 떠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탈 현상은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등 중환자를 진료하는 곳에서 더 심각한 양상을 보여 우려가 큽니다.”곽영호 대한소아응급의학회 회장이 최근 데일리메디와 가진 인터뷰에서 밝힌 대한민국 소아응급의료 현실이다. 곽 회장은 작금의 소아응급의료 현실을 두고 “건물로 비유하자면 한마디로 붕괴 직전”이라고 말했다. “저출생 시대 소아응급의료, 전문의조차 병원 이탈”“세부전문의 699명 불과하고 응급의료센터 근무자는 30%”소아응급의료는 소아청소년 응급질환과 외상, 중독, 사회적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분야로 별도 전문 지식과 술기에 대한 경험, 숙련이 요구된다.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등에 더해 ‘소..
    • 세계 최고 수준 한국 치료내시경 ‘소송 남발’ 위태
      박종재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이사장 2024-07-05 05:47
      “우리나라 치료내시경은 이미 세계적 수준이다. 하지만 현재 관련 의료소송 남발로 후진국으로 추락할 수 있다는 현장 우려감이 매우 크다.”“합병증·무과실 의료행위 처벌 등 법적 사안으로 젊은의사들 기피”조광범 대한소화기내경학회 학술위원회 이사(계명대동산병원 소화기내과)는 4일 세계소화기내시경학술대회(ENDO 2024) 기자간담회에서 필수의료로 자리 잡은 치료내시경 기피 현상을 막기 위한 ‘무과실 의료사고처벌 면제‧감경’ 적용 필요성을 역설했다.이번 학술대회는 소화기내시경학회(KSGE)와 국제소화기내시경네트워크(IDEN)가 WEO(World Endoscopy Organization)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4차 세계소화기내시경학술대회(ENDO 2024) 및 제14차 IDEN(국제소화기내시경네트워크..
    • 수술 비상 대한민국···정상화 키(Key) 마취과 의사들
      연준흠 대한마취통증의학회장 2024-07-01 05:52
      의대정원 확대에 반발, 의료계가 집단휴진 계획을 논의 중인 가운데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들 결정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마취통증의학과 의사 존재가 수술 가능 여부를 결정짓기 때문이다. 매년 200여 명의 전문의가 배출되지만 수술실 인력은 소위 ‘씨가 말라가던’ 마취통증의학과도 최근 전공의 집단사직으로 다시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다. 전문의·교수들은 교육·연구는 커녕 겨우 진료만 유지하는 상태다. 이런 가운데 수술실 마취 인력을 채우기 위해 해외의사를 수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마취통증의학과 의사들은 분노에 휩싸였다. 데일리메디는 연준흠 대한마취통증의학회 회장(상계백병원 교수)으로부터 집단휴진 참여 여부 및 의료대란과 마취통증의학과 상황, 수술실 이탈 방지를 위한 대안 등을 들어봤..
    • 소아응급의사 부족→아동병원 쏠림→의료체계 붕괴
      최용재 대한아동병원협회 회장 2024-07-01 05:14
      소아응급 전문의 부족으로 대형병원 응급실에서의 소아 진료가 어려워지자, 일반진료를 보는 아동병원으로 응급 환자가 급격히 몰리고 있다.아동병원들은 법적책임 부담과 일반환자 진료 지연을 호소하며 소아의료체계 회생과 더불어 원활한 전원을 위한 이송 시스템 구축을 촉구했다.대한아동병원협회는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회원 병원들을 대상으로 아동병원의 소아응급실화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그 결과, 이번 조사에 응한 아동병원 50개소 중 구급차로 전원되는 응급환자를 받은병원은 88%에 이르렀다.아동병원 중 56%는 이 같은 환자가 5건 이하였지만 병원 중 22%는 6~10건, 4%는 11~15건가량 있었고, 16건 이상 있다는 병원도 6%에 달했다.또 지난 한달간 이들 환자 중 준증증 이상의 환자가 ..
    • “의대 증원, 기초·의사과학자 양성 계기돼야”
      허영범 대한기초의학협의회 부회장 2024-06-29 06:38
       의료대란 속에서 그동안 소외됐던 기초의학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의과대학 정원 증원이 단순히 의사 수를 늘리는 것이 아닌 기초의학자, 의사과학자 등을 양성할 수 있는 기회가 돼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의학 발전의 근간이 되는 기초의학 분야에 우수한 인재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의학교육 환경 조성 및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대한기초의학협의회 허영범 부회장(경희대 의대 학장, 사진)을 지난 28일 제31회 대한기초의학 학술대회가 열린 경희대 서울캠퍼스에서 만났다. Q. 기초의학 학술대회 현장 분위기가 뜨겁다그렇다. 의대에서 기초의학 교육과 연구에 참여하는 모든 학회가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여서 학회장이 발디딜 틈 없이 가득 찼다. 교수, 학생, 연구자 등 1340명이 ..
    • “인하대병원, 대한민국 로봇수술 메카 지향”
      이진욱 로봇수술센터장 2024-06-26 12:11
      인하대병원, 상급종병 로봇수술 기준 초과…자체통과 점수 90점 설정 주목아시아 최초 인튜이티브서지컬社 허브 도입…해외대상 교육 훈련 제공2005년 국내 로봇수술 도입 후 20년 동안 로봇 술기는 급격히 발전했고, 기기 업그레이드도 4번가량 이뤄졌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로봇수술에 대한 불신이 수 많은 연구로 사라졌다는 대목이다. 절개나 복강경보다 우수하다는 연구결과가 장기간 연구로 입증된 것이다. 실제 국내의 경우 전립선암은 90% 가까운 환자들이 로봇수술을 받고 갑상선암의 경우에도 20% 정도가 로봇수술로 이뤄진다. 국내 유수 대학병원들은 앞다퉈 로봇수술 실적을 홍보하고 있다. 그만큼 관련 기술력이 임상현장에서 공고히 자리잡았다는 방증이다. 이에 로봇수술 신흥 강자로 떠오..
    • “요양병원들이 병상만 채우던 시대는 종식”
      김덕진 만성기의료협회장 2024-06-25 11:47
      “‘병상 가동률’에 연연하던 기존 방식을 과감히 탈피해 ‘재가 복귀율’에 관심을 기울지지 않으면 더 힘겨운 상황에 직면할 것이다.”요양병원 경영환경이 날로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노인의료 선구자인 한국만성기의료협회 김덕진 회장이 요양병원 경영난 타개책을 제시해 관심을 모은다.“병상 가동률 아닌 재가 복귀율 집중해야”최근 개최된 아시아만성기의료협회 학술대회에서 만난 김덕진 회장은 급속한 고령화에도 불구하고 일선 요양병원 경영상황은 더 힘겨워지는 역설에 대해 진단했다.노인의료 정책 패러다임이 단순 요양에서 재택 복귀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만큼 이에 순응하지 못하는 요양병원들의 경영난이 심화될 수 밖에 없다는 분석이다.김덕진 회장은 “요양병원들이 병상만 채우면 수익이 발생하던 시스..
    • “내과 개원가 수장으로서 전체 진료과 수가 개선 총력”
      박근태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 당선인 2024-06-24 05:44
      제15대 대한개원의협의회장에 박근태 전(前) 대한내과의사회장이 당선됐다. 박 당선인은 불합리한 수가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예고했다.지난 22일 실시된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선거에서는 박근태 후보가 38표를 획득, 37표를 얻은 좌훈정 후보를 극적으로 제치고 회장에 당선됐다.1차 투표에서 1위를 한 좌훈정 후보와 2위를 한 박근태 후보가 결선투표에서 맞붙었다. 그 결과 박 후보가 38표를 획득하며, 1표 차이로 역전승을 거뒀다.7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박근태 당선인은 “개원의 대표단체인 대개협 위상 강화와 불합리한 수가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개원가 대표단체는 의협 아닌 개원의협”의대 증원 사태로 정부와 의료계 갈등이 극심한 시기에 개원의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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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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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출 대한뇌혈관외과학회 박재찬 회장(경북대병원)
    • 선정 이형우 교수(건국대병원 안과), 한국연구재단 개인기초연구사업 신진연구과제
    • 수상 박성혁 교수(강동경희대병원 응급의학과), 서울시병원회 ‘자랑스런 병원인상’
    • 기부 배우 이제훈, 서울아산병원 암환자 치료 시스템 구축 1억
    • 선정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 복지부 12억·경기도 3억 ‘암치료 장비비 지원사업’
    • 수상 유한의학상 대상 김원 교수(보라매병원)-젊은의학자상 유승찬 교수(연세의대)·안유라 교수(서울아산병원)
    • 동정 대한연골및골관절염학회 김석중 회장(의정부성모병원) 취임
    • 동정 대한정신약물학회 심세훈 회장(순천향대천안병원) 취임
    • 수상 이정재 순천향대중앙의료원장, SP자랑스런 병원인상 CEO부문 대상
    • 수상 신나연 수간호사(분당차병원), 대한간호협회 ‘올해 간호인상’
    • 기부 윤정희 서울아산이비인후과 원장, 건양대병원에 고압산소치료기
    • 선정 나용재 교수(중앙대광명병원 재활의학과), 한국연구재단 ‘우수연구-신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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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한국팜비오 마케팅본부장 백영태 전무-MA팀 최진희 상무보
    • 황세은 CSL 한국법인 신임 대표이사
    • 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 신준수·바이오생약국장 안영진·의료기기안전국장 김명호 外
    • 경희의료원장 오주형·경희대학교병원장 김종우·강동경희대학교병원장 이형래外
    •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장 백형기·국립소록도병원 기획운영과장 성윤호
    • 신용주 서울 리붐내과의원장 부친상
    • 최해성 국제약품 사업개발본부장 빙모상
    • 이순태 교수(서울대병원 신경과) 부친상
    • 이순형 前 인제학원 이사장(前 서울대 의과대학장) 별세
    • 최석 교수(조선대학교 의대 부학장) 장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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