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선봉 섰던 전공의→환자 경험→응급실 복귀
서연주 성빈센트병원 응급내과 전담의 2024-06-17 12:42
“최대 피해자는 환자들. 모두가 책임감 가져야”갑작스러운 낙마사고로 한쪽 눈을 실명(失明)해 ‘윙크 의사’로 불리는 서연주 소화기내과 전문의는 최근 데일리메디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그는 여의도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전임의였던 2022년 11월 승마 도중 사고를 당해 눈을 다쳤다. 1년 6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총 7번의 수술을 받을 정도로 큰 사고였다.의사에서 환자가 돼 5년 간 근무하던 병원에 응급환자로 입원하는 경험을 겪으며 가치관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술회했다.서연주 전문의는 “병원은 일터이자 쉼터였다. 환자가 돼서도 병실에서 먹고 자고 치료를 받으면서 생존을 위해 싸웠다. 같은 공간이지만 너무 다르게 느껴졌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환자가 돼 병원을 보니 환자와 의사 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