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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의료는 취약계층 진료만 담당하는게 아니다"
      정통령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2023-12-18 07:22
      “우리 의료가 100% 정답은 아니지만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 질(質) 및 접근성과 비용 측면에서 장점이 많다. 하지만 최근 여러 필수의료 문제들이 부각되기 시작하면서 자칫 향후 10년, 20년 후 이전과 다른 형태로 변질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든다”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은 최근 세종청사에서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나 “공공의료가 취약계층에 대한 진료만을 담당하는 게 아니라 모든 국민에게 필수의료 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될 수 있도록 하는 본연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본다”고 밝혔다.그는 “공공의료 분야는 오랜 기간 축적된 난제들이 적지 않다. 사람 한명 바뀐다고 한순간에 해소되진 않는다 하지만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공공보건의료 정책을 총괄하는 고위공무원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약속했다.이어 “국립대병..
    • "소아청소년과 진료 축소 등 폐과 임박 탄식 현실화"
      김지홍 대한소아청소년학회 이사장 2023-12-18 06:02
      전공의는 전문의가 되기 전(前) 수련을 받는 교육생인 동시에 대학병원 진료의 핵심 인력으로 꼽힌다. 하지만 최근 필수의료 분야 전공의 기피현상이 심화하면서 전국 곳곳에서 인프라 붕괴 우려감을 키우고 있다. 그 중 소아청소년과는 대한의학회 승인을 받아 활동하는 26개 전문과목 중 젊은 의사들 기피현상이 가장 심각해 매년 모든 수련병원에서 인력 수급에 난항을 겪고 있다. 특히 지방은 물론 수도권 대형병원에서도 정원 충원에 실패하면서 진료과 운영에 차질을 빚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정부도 이 같은 위기감을 인지하고 소아 진료 정책가산금을 신설하는 등 다양한 해결책을 내놓고 있지만 정작 의료현장에서는 '소아청소년과 폐과가 임박했다'는 성토만 쏟아지고 있다. [편집자주]"정부 지원으로 지난..
    • 지역 중소병원 울리는 '대형병원 쏠림·급여삭감 관리'
      박진수 성베드로병원 대표원장 2023-12-18 05:43
      필수의료 위기 속에서 대학병원과 개원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명받지 못하는 영역이 있다. 바로 지역 중소병원들이다. 지역의료를 수년간 지켜왔지만, 무분별한 대학병원 분원 및 병상 확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급여 삭감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탓에 수년째 어려움이 켜켜이 쌓이고 있다. 지역의료를 책임진다는 사명감만으로는 이미 한계에 봉착해 지역의료 허리를 담당하는 중소병원에 대한 정책적 지원책의 고민도 어느때보다 요구는 상황이다.  최근 데일리메디가 의료법인 성베드로병원 박진수 대표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을 만나 중소병원 고충과 지역의료 책임감에 대해 청취했다. 박진수 원장은 “지역의료 특성상 고령환자들이 많지만, 그들의 의료 이용형태를 고려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접근성 낮은 제주 도민들 '평생 주치의' 동행"
      부선진 서울아산내과원장 2023-12-14 11:48
      "제주도는 타 지역보다 의료 접근성이 떨어져 전문적인 진료를 받기 어려운 상황이 많습니다. 의원급 의료기관이지만 2차 병원 이상 역할을 수행해 도민들의 평생 주치의로 사명을 다할 것입니다."지난해 10월 제주시 연북로에 건강검진 특화 의료기관을 개설한 서울아산내과 부선진 원장이 데일리메디와 만난 자리에서 밝힌 포부다.제주도, 열악한 의료인프라로 건강검진 수검율 '하위권'…"2차병원 넘는 역할 수행 노력"제주도는 의료기관 물리적 접근성이 다른 지역보다 떨어진다. 특히 국가건강검진인 일반검진과 암건진, 영유아검진은 수검률이 모두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실제 건강보험통계에 따르면 제주도 일반건강검진 수검률은 71%로 전국 평균 수검률 74%에 비해 낮다. 의료 인프라가 약한 서귀포의..
    • 복지부 "상급종합병원 병상 2160개 증가"
      박미라 의료기관정책과장 2023-12-14 06:37
      상급종합병원 소요병상수가 2000병상 이상 늘게 됐다. 소요병상 증가가 수도권 진료권역에 집중된 만큼 경쟁이 치열했던 이 지역 대형 의료기관들의 숨통이 다소 트일 전망이다.이달 예정된 상급종합병원 추가 지정 가능성이 열린 덕분이다. 다만 각 기관별 규모가 커지면서 허가병상도 함께 증가돼 추가될 의료기관 수는 예상보다 적을 가능성도 크다.13일 보건복지부 박미라 의료기관정책과장[사진]은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박 과장은 “소요병상이 늘게 됐으니 상급종합병원 추가 지정 가능성이 생겼다. 하지만 각 병원들의 허가병상도 3년 전에 비해 늘고 규모가 커졌기 때문에 이를 감안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전국 소요병상 4만8574개 확정 '행정예고'…추가 지정 가능성이날 보건복지부는..
    • "진료 중단 구속도 불사, 사즉생 각오 대정부 투쟁"
      3년 만에 중앙무대 복귀 최대집 前 대한의사협회장 2023-12-11 05:21
      2020년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및 공공의대 신설 반대 투쟁을 이끌었던 최대집 전(前)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귀환했다. 정부가 또 다시 의대 증원을 추진하자 대한의사협회 산하에 꾸려진 대한민국 의료붕괴 저지를 위한 범의료계대책특별위원회 '투쟁위원장'을 맡으며 퇴임 3년 만에 중앙무대에 재등장했다. 최대 4000명까지 증원 계획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이필수 회장의 이번 선택이 '신의 한 수'가 될지 '자충수'가 될지 주목된다. "최악의 상황, 즉 구속도 불사하며 의료계가 하나로 뭉쳐 의대 증원을 저지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한 최대집 투쟁위원장[사진]을 최근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만났다. Q. 투쟁위원장 수락 계기는전직 회장이 의료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내는 것 자체가 현 집행부에 부담..
    • "한국 외과의사들이 전세계 외과초음파학 선도"
      박해린 아시아외과초음파학회 사무총장 2023-12-07 09:05
      대한외과초음파학회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학술단체로 발돋움 하고 있다. 6회째 성공적 개최를 이어온 아시아외과초음파학회(ASUS)를 통해서다.많은 국가 외과의사들이 점차 외과초음파학의 중요성을 인식, 초음파를 통한 질병 진단과 치료에 대한 다양한 임상적 접근과 최신지견을 공유하려는 노력을 경주한다.특히 최소침습적 수술을 넘어 로봇수술, 절제수술대신 초음파 유도하 고주파 시술이나 냉동치료, 소작술 등 최신의 술기에서 초음파는 필수적이다. 대한외과초음파학회가 이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다.외과초음파학회는 지난 2012년 12월 창립 이래 정회원이 1500명을 넘는 등 외과학회 분과학회 중 가장 많은 정회원을 보유한 학술단체로 성장했다. ASUS는 질적으로도 세계최고 수준 학술단체로 도약 기반이 ..
    • "비대면 진료 확대 강행하면 시범사업 보이콧"
      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장 2023-12-07 06:33
      신년 1월 15일부터 비대면 진료 대상 및 범위를 대폭 확대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정부의 일방적인 발표에  의료계가 격분하며 철회를 촉구했다. 오진의 위험, 의약품 오남용 처방 및 허술한 관리, 의료사고의 위험 등을 우려하며, 정부가 전문가의 의견을 무시하고 시범사업을 강행한다면 참여 거부도 불사한다는 방침이다 .대한개원의협의회는 5일 의협회관에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폐기'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실제 의료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제기하고, 제도 강행을 멈출 것을 요구했다. 김동석 대개협 회장은 "의료 패러다임을 바꾸는 정책임에도 의료계와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확대 발표하는 정부에 분노한다"며 "대면 진료로도 피할 수 없는 오진의 위험성 증가로, 그 피해..
    • 심장근육 썩어가는 '심부전'→질병군 상향 절실
      강석민 대한심부전학회장 2023-12-06 05:48
      심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심부전(心不全)’. 암 보다 사망률이 높은 무서운 질병임에도 수 십년째 일반질환으로 분류돼 있는 탓에 환자들 피해가 우려된다는 지적이다.특히 초고령 사회를 앞두고 환자들이 급증하는 상황을 감안할 때 국가적으로 선제적 대응에 나서지 않으면 대재앙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 공통된 견해다.대한심부전학회(회장 강석민) 및 국회보건의료발전연구회(회장 정재훈)는 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심부전 환자분류체계 문제점을 지적하고 등급 상향을 촉구했다.우리나라는 진단받은 질병군에 따라 크게 A군(전문진료 질병군), B군(일반진료 질병군), C군(단순진료 질병군)으로 나누는 환자분류체계를 운영 중이다.심부전 환자의 경우 일반진료가 필요한 B군으로 분류돼 있다. 경증부터 중증까지 범위..
    • "의대 증원, 2025년 반영 원칙 변함 없다"
      정경실 보건의료정책관 2023-12-04 06:10
      2025년 대학입시에 의과대학 정원을 늘리겠다는 정부의 정책 방향성이 재차 확인됐다. 특히 증원 논의를 제로(0) 상태에서 시작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의료계 대해선 “재차 강조됐던 정책논의 원칙을 거스를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정경실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최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의대정원 확대 논의 상황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그는 “증원의 방향성은 확정한 상태에서 이제 정원 추계, 과학적 근거, 교육이 가능한지 등 규모에 따른 여러 여건을 종합적으로 살피고 판단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의대 증원을 2025년 대학 정원에 반영하겠다는 언급은 장관이 재차 국정감사에서 밝혔던 원칙이다. 복지부는 해당 방향성은 그대로 가지고 있다는 입장이다.그는 “의과대학 증원 ..
    • "미국과 인공지능(AI) 의료제품 가이드 마련"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2023-12-04 05:03
      한국이 미국과 손을 맞잡고 인공지능(AI) 기반 의료제품에 대한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기 위해 앞장선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AI 의료기기 및 신약 개발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지난 10월 30일 서울 광화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AI 기반 의료기기 시장에 대응하고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내 1호 디지털치료제 승인 여세를 몰아 디지털의료제품법을 발의했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며 "다양한 디지털 의료제품이 개발되고 있는 만큼 이를 뒷받침하는 법안이 21대 국회 회기 내 통과하길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미국과 AI 기반 의료제품에 대한 개발·허가·심..
    • "국산 1호 시술로봇, 기술력 등 글로벌 경쟁력 충분"
      최재순 서울아산병원 교수 2023-11-27 06:06
      “지금 마음이 굉장히 편합니다. 우리 기술이 해외에 나가면 통할 수 있을지 불안했는데 직접 미국에 가보니 경쟁업체보다 기술력이 우위에 있고, 수요도 충분하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국산 1호 시술로봇 '에이비아' 개발자인 서울아산병원 의공학연구소 최재순 교수[사진] 목소리에 자신감이 묻어났다. 10년 결실을 앞두고 초조하게 했던 요소들이 걷힌 만큼 표정은 밝았다. 한국은 로봇 사용이 가장 많은 나라지만 정작 제조 강국은 아니다. 의료 분야 로봇 역시 마찬가지다. 특히 미국 인튜이티브서지컬의 '다빈치' 시리즈는 전세계 수술로봇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며 사실상 독점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그 밖에 치료 목적의 의료로봇 분야도 미국, 독일, 중국 등이 앞..
    • "수도권 서북부 중증질환 최종 치료기관 지향"
      배시현 은평성모병원장 2023-11-27 05:22
      “안정된 필수의료를 바탕으로 서울-경기 서북부지역에서 중증질환을 최종 치료하는 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개원 5년차를 맞은 은평성모병원은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필수의료 확보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 구축, 암센터 경쟁력 제고”배시현 신임 은평성모병원장은 지난 11월 23일 병원 본관에서 개최된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개원 5년차를 맞은 은평성모병원은 개원 초기부터 장기이식과 심장혈관질환, 뇌혈관질환 등 중증 및 응급질환을 집중 육성했다. 또한 은평구가 서울시에서 노년 인구가 가장 많다는 지역 특성에 맞춰 안질환, 근골격계질환, 소화기질환, 내분비질환 등에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상급종합병원 진입 실패했지만 ‘필..
    • "우수한 연구 등 글로벌 성과, 위상 재정립 노력"
      하종원 한국심초음파학회 이사장 2023-11-24 06:12
      한국심초음파학회 하종원 이사장이 학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와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구교윤 기자 "한국심초음파학회 회원들의 우수한 연구 업적이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학회도 이에 걸맞게 위상을 재정립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한국심초음파학회 하종원 이사장이 지난 23일 학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포부다.1993년 발족한 한국심초음파학회는 국내외 심초음파 영상 진단 혁신을 위해 선구자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단체다. 현재 심장분야 학회 중 명실상부하게 가장 큰 규모와 오랜 전통이 있는 학회로 평가받고 있다.이날 하종원 이사장은 "30년 동안 우리 학회는 모든 회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미국, 유럽 등 세계적인 심초..
    • "정부 의대 증원 '수요조사' 여론몰이 아니다"
      정경실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2023-11-24 06:02
      “의과대학 정원 확대는 정책패키지에 포함된 많은 아이템 중 하나다. 의사의 양적 확충이 돼야 의료 질이 담보되고 다른 정책들 효과를 낼 수 있다. 필수‧지역의료 확충을 위해서 해야 할 일이 많은데 의대 정원 확대만 나오면 논의가 파행돼 우려스럽다.” 23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정경실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의과대학 정원 수요조사 의미에 대해 "여론몰이가 아니"라며 선을 그었다. 공개치 않아 추측이 많아지는 모습은 정책 수립에 있어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이다.그는 “정부가 정책을 공식적으로 진행하려면 결과를 알릴 수밖에 없다”면서 “정확한 정보를 공개치 않고 다른 내용이 오가면 억측이 많아진다. 개략적이라도 공식적으로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의대 정원 수요조사는 정부의 필..
    • 복지부 고민 깊은 수술 전후 '교육상담 시범사업'
      임혜성 필수의료총괄과장 2023-11-23 06:10
      수술 전후 관리 교육상담 및 심층 진찰 시범사업 축소 또는 폐기 움직임에 의료계가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도 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의결 절차가 남아 있지만 부정적인 시각이 크다. 오랜기간 진행됐지만 성과가  미흡하다는 판단에서다.보건복지부 임혜성 필수의료총괄과장은 22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외과계 수술 전후 교육상담 시범사업과 관련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지난 2018년 10월부터 외과계 의원급을 중심으로 진행 중인 수술 전후 교육상담 등 시범사업은 환자의 자가관리 역량 강화 및 일차의료 활성화를 위해 도입됐다.동네의원을 방문한 환자가 시범사업 참여와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작성 후 의사가 질환 진단 및 수술 전후 주의점 ..
    • "당뇨병 환자 조기병용요법 중요, 3제 복합제 탁월"
      김종화 대한당뇨병학회 보험-대관이사(부천세종병원 내분비내과 과장) 2023-11-22 10:41
      대한민국이 당뇨병 ‘대란(大亂)’이다. 국내 당뇨병 환자가 600만명을 넘어섰다. 당뇨 전(前) 단계 국민을 포함하면 약 2000만명 이상이 당뇨병 또는 당뇨병 위험에 시달리고 있다. 하지만 당뇨병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환자는 10명 중 1명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다행히 당뇨병 치료를 위한 새로운 약제들이 속속 나오면서 약제의 선택지는 넓어지고 있다. 복약 편의성은 물론 효과를 보기 위해서도 병용요법은 이제 기본 전략이 됐다. 특히 올해부터 당뇨 치료제 3제 병용요법이 급여화 되면서 DPP-4억제제+SGLT-2억제제 중심의 복합제가 쏟아지고 있다. 최근엔 진료 현장에서도 의사, 환자 모두 3제 복합제에 대한 수요 및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편집자주]당뇨병 치료..
    • "한국 노인도 무릎 줄기세포 치료권 보장 필요"
      김호일 대한노인중앙회 회장 2023-11-21 05:32
      굴곡진 현대사를 함께한 대한민국 노인들. 세계가 우러르는 경제 성장을 이끌었고, 후세대를 위해 희생을 마다하지 않던 노인들이 최근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보상심리’라고 치부하기에는 노인들이 처한 상황은 참담하기 그지 없다. △노인 빈곤율 세계 1위 △노인 자살율 세계 1위는 대한민국 1000만 노인들의 현주소다. 나라가 어렵고, 젊은세대들에게 짐이 되지 않겠다며 참고 또 참았지만 이제 한계점에 봉착했다. 유일한 노인 우대 정책이던 지하철 무임승차 혜택 축소 논란이 도화선이었다. ‘툭’하면 건강보험 재정을 위협하는 진료비 탕진의 주범으로 몰리는 상황도 더 이상 견디기 힘들었다. 대한노인중앙회 김호일 회장은 “이제 더 이상 참지 않겠다”며 적극적인 노인들의 권익 확보를 예고했다. 그 첫 번째 지향점으로..
    • "국립중앙의료원 새병원 축소, 동문들 자존심 붕괴"
      조필자 총동문회장 2023-11-20 06:02
      코로나19 팬데믹과 공공의료 위기로 국립중앙의료원의 역할론은 더욱 부각됐다. 하지만 낙후된 시설과 부족한 의료인력 등 현재 인프라로는 긴박한 국가 의료환경 변화에 대처할 수 없어 고도의 환골탈태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국립중앙의료원 위상은 과거 대비 날개 없는 추락 중이다. 그런 와중에 기회가 찾아왔다. 윤석열 정부의 공공의료 정책 변화에 따라 역할론이 재차 대두됐다. 보건복지부는 2023년 주요 업무계획에서 공공의료 총괄 역할을 위해 국립중앙의료원 이전‧신축 및 중앙감염병원 건립 카드를 꺼내 들었다. 하지만 당초 계획인 800병상에서 526병상으로 후퇴했다. 이에 현재 국립중앙의료원 새병원 건립은 격랑에 휩쓸렸다. 그럼에도 ‘선(先) 추진-후(後) 보완’이라는 원칙을 토대로 2..
    • "한국초음파학회와 통합 재추진 없다"
      백순구 대한임상초음파학회 이사장 2023-11-20 05:22
      "초음파 교육 수준으로 보면 대한임상초음파학회는 국내외 최고 수준으로 타학회와 통합은 더이상 의미가 없다. 학회는 향후 초음파 교육 국제화를 위해 힘써 역량을 강화할 것이다."대한임상초음파학회(이사장 백순구)는 지난 19일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2023년 제23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지난 2012년 창립한 대한임상초음파학회는 초음파 인증의 제도 정착과 함께 초음파를 배우고자 하는 의료인들에게 좋은 술기와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대학교수 및 개원가 전문가들이 모여 창립한 학회다. 대한임상초음파학회와 한국초음파학회는 지난 5월부터 통합 창립을 위한 본격적 준비에 착수했으나 합의 과정에서 최종 무산됐다.백순구 이사장은 "우리 학회는 2012년 초음파검사가 보험이 되면서 영..
    • "아시아 외과의사들, 초음파 최신 술기 공유"
      박일영 亞외과초음파학회 회장 2023-11-18 06:26
      左 박해린 아시아외과초음파학회 사무총장 右 박일영 아시아외과초음파학회장국내 외과의사를 비롯해 아시아권 17개 국가 외과의사들이 제6회 아시아외과초음파학회에 참석한다. 이번 학회에서는 그간의 연구 성과와 국제적 최신동향이 공유될 예정인데, 국내보다 의료산업 발전이 늦은 아시아권 국가들의 의료 선진화를 도와주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제6회 아시아외과초음파학회(The 6th Congress of Asian Surgical Ultrasound Society, ASUS 2023)가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서울 강남 삼정호텔에서 개최된다.박일영 아시아외과초음파학회 회장(가톨릭의대)은 17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2012년 12월 창립 이래 현재 정회원이 1544명에 달해 외과학회 산하 ..
    • "정부, 유전자 검사 건강보험 보장성 축소 잘못"
      김태유 대한암학회 이사장 2023-11-17 05:47
      암(癌) 치료현장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유전자 분석 검사에 대한 정부의 보장성 축소 움직임에 대해 암 전문가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다.암환자 생존율 향상과 직결된 검사인 만큼 정부가 적극 독려하고 지원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보장성을 축소하려는 것은 시대적 역행이라는 지적이다.대한암학회 김태유 이사장은 1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 검사 건강보험 급여기준 개정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최근 정부는 2017년부터 선별급여 방식으로 건강보험을 적용하고 있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검사에 대해 환자 본인부담율을 대폭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그동안 NGS 검사는 환자 50%, 건강보험 50% ..
    • 최대 위기 산부인과, 천신만고 끝 '심폐소생'
      박중신 대한산부인과학회 이사장 2023-11-13 05:49
      ‘시원섭섭’이라는 통상적 이임사는 어울리지 않았다. 75년 역사상 최대 위기 상황에 중책을 맡았던 만큼 사력을 다했다. 단일 진료과목 존망(存亡)이 아닌 국가 명운(命運)이 걸린 문제라는 위기감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저출산, 저수가, 저충원의 3저(低) 악재가 되풀이 되는 작금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불철주야로 뛰었다. 절박함은 위정자들을 움직였고, 단단했던 매듭을 하나 둘 풀어낼 수 있었다. 정부가 분만 수가 개선을 위해 연간 30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고, 불가항력적 분만사고 책임을 완화하기 위한 별도 협의체가 꾸려졌다. 오늘(11일)을 끝으로 2년 임기를 마치는 대한산부인과학회 박중신 이사장은 “한숨 돌리기는 했지만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며 국내 산부인과 위기 극복에 대한 의지를 놓지 않았다.“3..
    • "불합리한 의료현실 개선 위해 결성, 의사들 힘 모으겠다"
      임현택 미래를 생각하는 의사모임 대표 2023-11-13 05:29
      "날씨뿐 아니라 의료계에도 강추위가 찾아오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악화되는 상황에서 대한의사협회는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어 불합리한 현실을 바꾸기 위해 모임을 창립했다."임현택 미래를 생각하는 의사모임 대표는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 인근에서 미래를 생각하는 의사모임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미래를 생각하는 의사모임은 의대 정원 확대 등 정부 의료정책 추진에 대응하기 위해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이 출범을 공식화한 의사단체다. 대한의사협회와는 별개 조직이다.임현택 회장은 "정부가 일방적으로 의료 정책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의사 대표단체인 대한의사협회가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가만히 있을 수 없어 불합리한 현실을 바꾸자는 뜻에서 모임을 결성했다"고 밝혔다.그는 "의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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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정 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이사장, 올해 의료경영인
    • 동정 한국병원홍보협회 신임 회장 우승민(인하대병원)·올해 홍보인상 김대희(고대의료원)
    • 수상 김용원 교수(경북대병원 신경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 수상 한미그룹 임성기연구자상 대상 김형범 교수(연세대 의대 약리학교실)·젊은연구자상 한용현 교수(강원대약대 약학과)
    • 수상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제5회 동아병원경영대상 ‘CEO 부문 대상’
    • 수상 심문기 교수(아주대병원 응급의학과), 경기도지사 표창
    • 선출 대면수면학회 박찬순 회장(성빈센트병원 이비인후과)
    • 수상 문이상 제주한라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 국무총리 표창
    • 기부 이헌근 교수(경상국립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발전후원금 누적 5000만원
    • 선출 대한두개저학회 설호준 차기 회장(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 수상 길병원 남동흔(안과)·정준원(소화기내과) 교수,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지식재산처장상
    • 수상 제1회 미래한국의료대상, 권정택 중앙대병원장·유인상 인봉의료재단 의료원장·김태원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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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곽순헌·건강보험정책국장 권병기·공공보건정책관 이중규 外
    • 질병관리청 의료안전예방국장 정통령
    • 유탁근 을지대학교의료원장·송현 의정부을지대병원장·김재훈 노원을지대병원장外
    • SK바이오사이언스 원액생산실장 조봉준 부사장(前 LG화학)
    • 삼진제약 상무이사 진창화·이사 홍임욱 外
    • 김맹호 구로현대의원 원장 장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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