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인 지원 960억 신설, 병원별 자율적 배분 가능'
이중규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 2021-05-10 06:05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96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대응 의료인력 지원을 위한 수가 신설안’이 시행되면서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하는 의료기관 원소속 의료인력 처우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안건은 지난달 30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상정됐지만 건강보험 재정 사용 등에 관한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부결, 지난 5월 7일 재상정돼 논의됐다. 지원금 산정기간은 2021년 2월 코로나19 환자 진료분부터 재정 소진 시점까지로 약 6개월 진료분에 대한 보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중규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사진]은 건정심 직후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위원들 간 이견과 이에 따른 변경안, 향후 계획 등을 소개했다.
Q.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