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수준 서울대어린이병원 과제 'Beyond Cure'
김한석 병원장 2020-11-06 06:15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진료와 연구는 이미 세계 톱 수준이다. 차이는 나머지 부분에 있다. 어린이에 대한 서비스와 태도 등 지금까지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며 이제는 ‘Beyond Cure’(치료 너머)로 나아가야 한다.”
김한석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장은 병원이 개원 35주년을 맞은 2020년을 변화를 예측하고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라고 진단했다.
지난 10월14일 서울대어린이병원이 개원 35주년 기념일을 맞아 선포한 ‘비전 2035’에는 김한석 원장을 포함한 병원의 이러한 고민이 고스란히 녹아있었다.
병원은 2035년까지 병동 리모델링을 통한 1~2인실의 쾌적한 입원환경 조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