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의료진이 러시아 하바롭스크주에서 전문 연수를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자유아시아방송(이하 RFA)이 보도했다.
RFA에 따르면 러시아 주재 북한 영사관은 최근 하바롭스크 주지사와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상호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북한 총영사는 "하바롭스크주 의료진이 암 치료 분야에서 많은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며 "북한 의료진 연수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