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안과병원(병원장 박수철)이 국내 녹내장 권위자 최규룡 교수를 영입했다. 최 교수는 올해 2월 말 이화여대 의대에서 정년 퇴임, 교정을 떠나 3월부터 새빛안과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다. 그는 이화의대와 同 대학원을 졸업하고 30년간 이화의대 안과학교실, 이대목동병원 등에 몸담으며 여성 전문의 교육 및 배출에 힘써왔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안과학회 부회장, 한국녹내장학회 상임이사 등을 역임하며 국내 안과학 발전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