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안과병원이 3월 6일 신관 오픈과 함께 내과 진료 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정욱성 교수를 내과원장으로 영입했다. 협심증, 심근경색증, 관상동맥중재술 권위자인 정욱성 내과원장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및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를 역임했다.
병원은 풍부한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겸비한 정 원장 영입으로 안과와 내과 협진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정 원장 영입을 계기로 내과와 마취통증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를 묶는 ‘수술지원센터’를 신설해서 진료과 간 협진으로 보다 안전한 눈 수술 시스템을 만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