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코로나19 같은 감염병 위협에 노출된 의료사각지대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무료병원' 지원 공모사업을 수행할 병원 4곳을 선정해 지원금 9억2천여만원을 전달했다. 사업에 선정된 다일천사병원, 안산빈센트의원, 성가복지병원, 요셉의원에는 병원당 1억∼3억원이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