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기관 종사자가 일반 직장인에 비해 결핵 발병 위험이 현저히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명준표 교수팀(제1저자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이연희 연구교수)은 의료기관 종사자와 일반 직장인을 대표하는 교육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결핵 발생 위험을 비교 분석.
연구팀은 연령, 성별, 인터페론 감마 분비 검사(IGRA) 결과를 기준으로 1:1 성향점수매칭을 시행해 의료기관 종사자 20만3959명과 교육기관 종사자 20만3959명을 정밀 비교. 그 결과, 잠복결핵 양성 상태에서 치료를 받지 않은 의료기관 종사자 결핵 발생률은 10만 명당 245.5명. 이는 비교군인 교육기관 종사자의 발생률 77.0명보다 3배 이상 많은 수치. 위험비 분석에서도 잠복결핵 양성인 의료기관 종사자는 교육기관 종사자보다 발병 위험이 약 2.18배 높았고 잠복결핵 음성 상태에서도 1.76배 높은 위험도가 확인.
특히 ‘의료기관 근무’라는 직업적 환경과 ‘잠복결핵 양성’이라는 두 가지 위험 요인이 동시에 존재할 경우 결핵 발생 위험이 급격히 증가하는 상호작용 효과가 확인. 명준표 교수는 “의료기관 종사자는 구조적으로 결핵 노출 가능성이 높으므로 정기적인 검사와 예방 치료, 감염관리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잠복결핵 치료 완료율을 높이고 조기 진단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종사자 건강과 환자 안전을 동시에 지키는 핵심 전략”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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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GRA) 1:1 203959 203959 . , 10 245.5. 77.0 3 . 2.18 1.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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