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재단은 '제33회 유재라 봉사상' 수상자로 송경애 가톨릭대 간호대학 명예교수 등 4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간호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송경애 명예교수는 1979년부터 2021년까지 간호사로 근무하며 진료단을 구성해 이웃·이주 노동자·저개발 국가 환자 등에게 나눔의 정신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교육 부문에는 송미경 대전맹학교 교사, 복지 부문에는 고희경 모래시계한의원 원장과 문영숙 양평호스피스회 대표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