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건석 교수가 최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정신건강의 날' 행사에서 국민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 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2012년, 2019년 2022년에 이어 네 번째다. 이건석 교수는 "정신질환 환자들은 부정적 인식과 치료 과정에서의 차별 등으로 적절한 치료 환경을 제공받는 데 어려운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정신질환자에 대한 인식 개선과 안전한 치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