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의과대학 동문인 더조은내과의원 민현주·김홍준·조윤원 원장으로부터 소화기내시경센터 발전을 위한 1억원 상당의 초음파진단기기를 기증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기증식에 대표로 참석한 김홍준 동문은 “더조은내과의원은 모교 병원에 대한 깊은 애정과 감사 마음을 담아 초음파진단기기 기증을 결정하게 됐다. 모교 병원이 환자분께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후배들의 진료 역량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지역 사회 건강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항상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메디 기자 (dailymedi@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