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서구치과의사회와 이화준 전주고은이치과 원장이 부채표 가송재단과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 제정, 수여하는 제14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서구치과의사회는 지난 2011년 9월부터 '장애인 무료 진료봉사'를 시작했으며, 올해까지 14년 동안 320명의 회원이 약 2500여 명의 장애인을 진료해 온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화준 원장은 2000년부터 매주 금요일 장애인 특수학교인 전주은화학교를 찾아 무료 치과 치료를 펼쳤다. 또한 인도와 네팔, 몽골, 캄보디아 등 해외의료봉사에도 힘쓰며 한국 치과 의료인 위상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