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약사회는 "제28대 회장으로 정경주 용인세브란스병원 약제팀장(現 병원약사회 부회장)이 선출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회장 및 감사 선거(전자투표)에는 총 170명 재적 대의원 중 160명이 참가해 투표율 94.12%를 기록했다. 단독 입후보했던 정경주 후보가 회장으로 당선됐고, 감사 후보자로는 김인옥 후보(한일병원 약제부장)와 문보경 후보(대구가톨릭대병원 약제부장)가 당선됐다. 세 후보 모두 과반 득표로 당선됐다. 제28대 집행부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