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사상 최악의 극한 폭우로 전국적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속출한 경북 및 충북 지역 피해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 2000만원을 기부한다. 의협은 7월 22일 경북, 28일 충북 청주 지역을 방문해 성금 전달식을 갖는다. 이필수 회장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피해지역들이 조속히 복구돼 주민들이 일상을 되찾으실 수 있도록 대한의사협회와 지역의료계가 방안을 모색하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