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은 "트로트가수 박서진 팬클럽 '닻별'이 6102만2000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닻별은 후원금 전달을 위해 팬카페에서 11일부터 4일간 모금을 진행했으며 참여한 팬만 565명에 달했다. 후원금은 저소득층 소아청소년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로 박서진이 팬클럽과 함께 후원한 금액만 1억5102만원을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