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 외과 황지웅 교수가 최근 열린 제73차 한국췌장외과학회에서 연구과제를 수주했다. 연구 주제는 ‘담낭절제술이 대사증후군 및 지방간 발생에 미치는 영향’이다. 황 교수는 “담낭절제술은 일반적인 치료방법이나 일종의 후유증이 남는 경우가 있다”며 “이번 연구로 담낭이 대사증후군과 지방간을 유발하는 데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입증하겠다”고 밝혔다.